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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먹고 싶은데
밖에 나가서 사먹기는 뭐하고...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기로 함 ㅎㅎㅎ
예전에 사뒀던 목살베이컨과 폰타나 크림소스를 꺼내듬.
파스타 하려면 일단 물 먼저 끓이는게 순서.
면이 있어야하니까아~
물을 올렸으면 일단 베이커이랑 양파 칼질!!
양파는 2개 있었는데 소스가 많지 않아서 일단 1개만 자름.
컷팅은 언제나 내맘대로
베이컨도 그냥 내맘대로
집에서 만들어먹는 파스타는 이런 게 좋다
뭐든 내맘대로~
기본 재료 준비 다 해놓고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 넣어준다.
1인분은 정량은 저 동그라미로 맞추면 된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또 내맘대로.
왜? 난 혼자 먹을거지만 마니 먹을거니까!!! ㅎㅎ
뜨겁고 급해서 사진이.... 크앙!!
아무튼 끓는 물에 파스타면 투하!! 9분 정도가 딱 좋다.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아서.
좀 딱딱한 면 좋아하면 8분.
좀 부드러운 면 좋아하면 10분.
삶으면 된다.
아, 삶을 때 소금 넣는 거 잊으면 안됨!!
스파게티 면 삶을 동안
베이컨과 양파를 볶아준다.
다진 마늘 추가하면 더 좋음.
나는 마늘 들어가는게 더 맛났음.
버섯이나 소시지 이런거 있으면 추가로 넣어도 된다.
머든지 원하는대로 넣으면 된다~~
면이 다 삶아지면 채에 걸러준다.
이때, 중요한 거
찬물에 씻으면 안된다.
스파게티는 국수가 아니야.
파스타지 ㅎㅎㅎ
근데 많이들 찬물에 씻나봄.
스파게팅 포장지에 찬물에 씻지 말라고 적혀져 있음 ㅎㅎㅎ
베이컨과 다진마늘, 양파를 볶은 후라이팬에
삶은 면을 넣고 폰타나 크림 소스를 넣고 비벼비벼~~!!
아... 근데 폰타나 크림 소스가 적다..
모자르네...
저번에 한번 만들어 먹었더니 거의 안남았네.
그렇다고 하나 또 사면 또 남고.
이래서 스파게티 소스 회사들이 애매하게 주나보다...
머든지 소스가 많아야 제맛인데..
근데 폰타나...
음... 음....
접시에 담으면 완성!!!
아~ 역쉬 ㅎㅎㅎ
양이 많다 좋아좋아.
근데 폰타나 크림 소스가 적어!!!!!!!!!!!!!
에잇.
짠맛은 긴급 올리브로 대체한다.
내 사랑 올리브 ㅎㅎㅎㅎ
오랜만에 만든 스파게티.
폰타나 소스가 좀 적어서 아쉽지만 뭐 나름 괜찮았다.
다음엔 크림 말고 다른 걸 먹어야지.
크림은 사먹는게 쵝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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