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에이스클라이밍 재오픈! 오우~ 새거 냄새! 완전 좋아졌네

Bravo jju 2020. 3. 16. 18:48

클라이밍 처음 접한 바로 그곳.

에이스 클라이밍.

 

클라이밍 해보겠다고 동호회 찾아서 처음 가본 곳이 바로 요기.

대림동에 있어서 멀지도 않고~

근데 좀 노후된 감이 없지 않았고 볼더링 문제가 자주 바뀌지 않아서 

함께 클라이밍 하던 멤버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에이스클라이밍이 싹 바뀌었다는 소식을 접함.

그럼 당근 가봐야지.

 

 

코로나가 심하기 전인 2월에 갔었어서

2월 사진이다. 

 

오~~ 외관 보소!

완전 이사를 했구마이!!

새로 리모델링 한 줄 알았는데 아예 이사를 감.

 

 

 

에이스클라이밍 내려가는 계단에 요로코롬 친절하게 설명이~

클라이밍 진짜 전신운동 짱.

내 인생 중 가장 좋은 인바디 결과가 바로 클라이밍 빡시기 했을 때!

클라이밍 완전 인정!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사물함도 싹 다 바꿧네.

 

새거 냄새 폴폴~ ㅎㅎ

 

 

 

크~ 여성탈의실 모습.

드라이기도 있고 샴푸랑 바디워시도 있다. 

 

샤워시설도 잘 되었군.

옆에 초크 없앨 솔까지~ 와우!

 

다른 클라이밍장 가면 초크제거 솔 없는데 많은데

에이스에는 있다 ㅎㅎㅎ

 

이건 칭찬할만함!!

그냥 물로 손 씻으면 초크 없어지지도 않고.

솔 완전 필수!!

 

 

 

사람들도 바글바글.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많이 없다던데.

 

문제도 다양하고 홀드도 다 새거고~

이날 진짜 열씨미 볼더링 했더랬지.

 

홀드 새거라서 손가락 살이 떨어지긴해찌만...

그래도 재밌었당~

 

 

 

자유이용1회권 예전에는 15,000원 이었는데 이제는 20,000원.

뭐.. 다른 암장들도 보통 1회권은 2만원이다.

 

아, 근데 암벽화대여료가 비싸군. 5,000원이나 하다니..

다른 암장 클라이밍화 대여료는 보통 3,000원인데 말이쥐.

 

에이스클라이밍 예전에는 암벽화 무료로 빌려줬는데 ㅠㅠ

클라이밍화가 다 새거라서 그런가보다.

 

좋아졌으니 이해해야지~

 

 

 

오후 2시에 가서 6시에 나왔는데 

벌써 깜깜해졌다. 

 

아~ 하얗게 불태웠다!!!

 

결국 다음날 근육통 오지게 왔지만 간만에 클라이밍 완전 좋았으~~!

 

언제 또 갈지 알 수 없으나..

에이스클라이밍 완전 좋아졌어! 만족!!